반도체/반도체 뉴스기사 / / 2023. 2. 18. 09:00

일본, 잃어버린 반도체 산업 부활 위해 노력

반응형

일본, 잃어버린 반도체 산업 부활 위해 노력

앞서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패권경쟁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반도체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국가는 두 국가에 국한되지 않는다. 일본 또한 잃어버린 반도체 산업을 부활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실제로 한국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장악하기 전, 일본은 반도체 산업에서 막강한 국가였다. 하지만 반도체 치킨게임에서 밀려나게 되었고, 일본의 반도체 산업은 다소 쇠퇴하는 경향을 띄었다. 오늘은 뉴스기사를 통해 일본이 반도체 산업을 다시금 부활시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겠다.

기사 원문

[현장] 반도체 잃어버린 30년 되찾겠다들썩이는 일본 | 한겨레 신문 | 김소연 기자 | 등록 :2023-02-15 09:00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1079737.html

기사 요약

(무엇을?) 일본이 30년 동안의 침체를 뚫고 반도체 산업을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중이다. (어떻게?) 일본 규슈에 TSMC 반도체 공장이 건설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일본 정부가 약 4조에 달하는 사업비를 보조했다는 점이다. 이외에도 여러 일본 기업에서 반도체 설비 및 공장 확장을 준비 중이며, 특정 대학에서 반도체 관련 학부를 신규 개설 할 예정이다. (왜?)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패권경쟁으로 인해 혼란스러워진 반도체 산업의 현 상황을, 반도체 산업 재도약의 기회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관련 지역의 경제 호황과 일자리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

일본의 사례를 보았을 때,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한 자체적 능력을 갖추지 않는다면 잘 나가던 반도체 사업도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일본이 소재/부품/장비 다방면에서 활약했던 것을 생각하면 생산 능력의 중요성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자체적 생산 능력을 잘 갖춰야 한다. 메모리 반도체 생산 능력은 이미 압도적이기 때문에, 시스템 반도체 생산 능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와 같은 대기업도 중요하지만 DB하이텍, 키파운드리와 같은 非대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겠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